"올해 조선소의 후판 수요는 10%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보지만 작년 기준으로 봤을 때 국내 후판 생산하고 수요는 균형은 맞출 수 있는 상황으로, 수요와, 공급능력을 봤을 때 초과 공급 상황은 아니다. 후판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국내 다른 철강사들 같은 경우 감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를 통해 재고를 조정하고 있다. 후판의 국제 가격은 현재 70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1분기 국내 조선사들과의 가격 협상때 조선사 요구 충분히 수용해줬기 때문에 국제가격과의 차가 크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고 본다. 후판 가격은 더이상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감산 없이 후판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은 대체 수요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일방적으로 조선사의 요구에 응해야 되는 상황은 절대 아니다. 필요할 때에는 적절한 조치 취해가면서 가격 협상 강하게 나갈 생각이다"
▶ 관련기사 ◀
☞"올해 원가절감 목표 1조원"-포스코 IR
☞"투자 적절히 조절..재무 구조 건전성 유지"-포스코 IR
☞"철강제품 가격 인상, 2분기에는 가능할 듯"-포스코 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