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美 CBS 뉴스 등 주요 외신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700km 떨어진 작은 마을에 사는 12세 소녀가 출산한지 10주밖에 되지 않은 신생아를 1만6400달러(약 1850만원)에 팔려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 소녀와 친척들은 가정환경 때문에 아이를 기를 형편이 되지 않아 내다 팔려 했다"며 "아기의 아버지 신원은 파악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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