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지난해 3분기까지 1위를 유지했던 노키아의 심비안 OS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애플의 iOS에 2위 자리까지 위협받고 있다.
11일 시장조사업체 SA(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OS는 지난 1분기 모바일 OS 시장에서 35.9%의 점유율을 기록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점유율에 비해 3.4%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심비안의 지난 1분기 점유율은 26.3%에 그쳤다. 심비안 점유율이 3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분기 30.8%에 비해서는 4.5%포인트 급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부진을 이어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OS 시장 점유율은 2.9%에 그쳤다. 사실상 마이크로소프트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거의 판매되지 않은 것이다.
이어 "심비안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점유율 반전을 노릴 만한 계기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 `SKT의 아이폰-KT의 갤럭시S?`..궁금하다 궁금해 ☞ 스마트폰 아트릭스, `합체하고 변신하라!` ☞ "이것이 삼성전자 갤럭시S 2 입니다" ☞ 스마트폰-TV 기묘한 동거, N스크린이 뜬다 ☞ "두개의 뇌" 가진 스마트폰, 다른점은? ☞ [소셜커머스-③]대박의 그늘 ☞ [소셜커머스-②]눈물 없는 대박은 없다 ☞ [소셜커머스-①]대박신화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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