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LG전자(066570)의 새로운 노트PC `엑스노트 X300`의 광고 `매직(Magic)`편에서 전문직 여성으로 변신해 기발한 모습을 선보인 것.
신민아는 광고에서 한 손에 노트PC를 들고 나와 테이프로 노트PC를 유리창에 붙이고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신민아가 소개한 제품은 LG전자가 지난달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0`에 출품했던 초슬림 노트PC `엑스노트 X300`이다.
이 제품은 두께 17.5㎜, 무게 970g으로 초슬림 초경량화를 구현한 게 특징이다.
또 방열팬과 방열구가 없고 복잡한 포트를 정리해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LED 발광과 진동 기능을 채택한 히든터치패드로 감수성을 더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화면의 테두리 경계를 없앤 11.6인치 `프레임리스(Frame-less) LCD를 적용했으며, 하드디스크(HDD) 대신 64GB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를 얹어 기존 제품보다 프로그램 실행 속도가 빠르고 조용하다.
한편 이번 CF에서 노트PC를 유리창에 붙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신민아는 촬영 도중 노트PC가 유리창에서 떨어지지 않을까 촬영 내내 불안해했다는 후문이다.
그런 걱정과 달리 실제로 하루 남짓한 촬영시간 내내 노트PC은 테이프 하나에 지탱하며 붙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