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요 종목들도 뚜렷한 방향을 잃은 채 혼조세를 이어갔다. 삼성계열주에서는 삼성네트웍스(+3.0%)와 삼성SDS(+1.06%)가 모처럼 반등하며 각각 5150원, 4만7750원을 기록했으나, 삼성광주전자(6450원), 서울통신기술(2만7500원), 삼성전자서비스(6300원)는 관망세를 보였다.
생보사주에서는 삼성생명(-0.46%)이 54만2500원으로 전일대비 2500원 떨어졌다. 매도 강도는 약해졌으나 반등은 힘겨운 모습이었다. 금호생명(-1.43%)의 신저가 행진은 이날도 이어져 1만7250원을 기록했다.
동양생명(1만9900원)은 2.93% 하락하며 2만원선까지 내주며 한주간 내내 이어진 약세로 힘겨운 모습이었다. 전거래일 강한 반등을 시도한 미래에셋생명은 2만250원으로 잠시 쉬어가는 양상이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0.81%)이 소폭 하락한 6만1000원으로 신저가를 갱신했다. 현대아산(1만9000원), 현대카드(1만2250원), 현대택배(8250원) 등은 주가 변동없이 장을 마감했다.
금융주에서는 한국증권금융(6250원)과 리딩투자증권(900원)이 각각 1.63%, 2.86% 오름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이크레더블(2만원)이 10월 청약일정을 발표하며 9월~10월 공모예정주는 7개사로 늘어났다.
공모주들이 내주부터 본격적인 청약에 들어가지만 시장분위기는 여전히 침체된 모습이다. 금주 수요예측을 마친 마이크로컨텍솔루션(-3.70%원)과 케이제이프리텍(-1.43%)은 희망가 대비 다소 낮은 공모가 확정으로 추가 하락했다.
소폭 오름세를 보였던 사이버다임(-1.20%)도 금일 하락전환했으며, 승인 종목인 엠게임(-1.41%), 포스코건설(-0.53%), STX엔파코(-1.39%)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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