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377220)는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하고 국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25일 밝혔다.
| 프롬바이오 모델 배우 김수현 (사진=프롬바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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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바이오 모델 김수현은 대표 브랜드인 ‘위건강엔 매스틱’,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를 비롯해 새로 출시한 ‘위&장엔 매스틱 유산균’, 유기농 100% NFC ‘레자몽‘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K-건기식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예정이다.
김수현은 최근 ‘눈물의 여왕’을 통해 중국·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스타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사람으로, 프롬바이오는 자사 브랜드의 건강한 이미지와 부합해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그를 모델로 발탁했다. 특히 글로벌 영향력이 입증된 만큼 해외시장 공략에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프롬바이오는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를 핵심 지역으로 선정하고 허브 국가들을 중심으로 거점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 홍콩 왓슨스 매장과 홍콩 내 이커머스 플랫폼에 진출했다. 앞으로 자사 제품 우수성 및 차별성과 함께 김수현의 글로벌 인지도를 활용해 아시아 국가에 지속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도 김수현이 가진 건강하고 젊은 이미지를 통해 매출 증가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2조원을 돌파한 이후 올해 5조원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프롬바이오는 일반 건강기능식품 회사가 아닌 ‘개별인정형 원료’에 특화된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전략이다. 최근 위와 장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는 위&장엔 매스틱 유산균과 100% 스페인산 유기농 레몬과 자몽이 담긴 NFC 레자몽을 출시했으며, 이너뷰티, 체지방감소, 모발건강, 키성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프롬바이오는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