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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123420)는 21일(월), 일양약품과 ‘애니팡’ IP 계약을 체결하여 제약업계로 진출했다.
선데이토즈와 손을 잡은 일양약품은 원비 등 범용 영양제와 다양한 전문 의약품, 신약 등을 개발 및 유통해왔다. 이들은 이번 제휴를 통해 ‘애니팡 프렌즈’ IP를 활용한 신제품 ‘애니팡 프렌즈 비타민팡’을 선보인다.
‘애니팡 프렌즈 비타민탕’은 용기와 포장 디자인에 ‘애니팡 프렌즈’ 캐릭터가 활용됐으며 정제는 ‘애니팡’의 상징적 아이콘인 하트가 적용됐다. 여기에 ‘애니팡 프렌즈’를 앞세운 광고 및 마케팅도 병행되어 선데이토즈 IP 보다 다양한 사업군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데이토즈 캐릭터사업팀 배혜정 팀장은 "게임은 물론 애니메이션, 출판 분야 등에서 검증된 ‘애니팡 프렌즈’만의 대중성과 친근함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과의 IP 제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판업계에 이어 제약 분야의 첫 진출로 '애니팡 프렌즈' IP 사업 확대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는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프렌즈 비타민팡'은 이달 중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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