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선원 5명에 대해 본인들 의사를 존중해 전원 북측으로 인계키로 했다”며 “오늘 오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의 전화통지문을 북측에 보내 ‘오후 4시 북측에 송환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며, 북측도 이에 동의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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