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급적용 시기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지만, 취득세 인하에 따른 지방세수 부족분을 어떻게 보전할 것인지 여야간의 이견 차가 크기 때문이다. 야당은 내년도 지방소비세 인상률을 정부여당의 방안인 3%포인트 인상에서 6%포인트로 상향조정하거나 지방교부세율을 인상하는 방법으로 지방세수 부족분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줘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방세수 보전에 따른 여야간의 논쟁이 난항을 겪으면서 15일 본회의 통과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여야는 지방세수를 보전할 방법을 추가논의하기 위해 오후에도 협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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