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국정원 기관보고 파행, 與 국조 무력화 시도"

  • 등록 2013-07-26 오후 3:27:12

    수정 2013-07-26 오후 3:29:21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26일 예정됐던 국정원에 대한 국정조사 특위의 기관보고가 무산된 것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가 유감의 뜻을 밝혔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당 지도부와 함께 평택2함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정원에 대한 기관보고는 정보위 차원에서 하는 것이 아닌 국정원의 대선개입과 국정원의 국기문란, 민주주의 근본질서를 뒤흔든 본체에 대해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대표는 “그럼에도 국정원이라고 해서 비공개를 주장하며 새누리당이 불참하는 것은 국정원 국조에 대한 사실상의 도전이자 무력화 시도”라며 “새누리당은 즉시 국정원 국정조사장으로 돌아와서 국조를 정상적으로 진행해줄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김한길 "NLL 사수에 앞장".. NLL논란 영구종식 제안
☞ 민주, 남재준 국정원장 탄핵소추 추진
☞ 국정원, 국조 기관보고 불참…與 부재속 반쪽 특위 개최
☞ 윤상현 "국정원 기관보고 국익상 비공개 원칙"
☞ 국정원 국조특위, 與위원 퇴장 속 파행
☞ 국정원 국정조사, 오늘 경찰청 기관보고
☞ 與 “국정원 비공개 안하면 국정조사 기관보고 무기 연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