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한희성)는 모처럼 긴 10월 황금연휴를 맞아 레진코믹스(www.lezhin.com) 만화 가운데 정주행하기 좋은 ‘추억의 만화 거장 열전’을 소개했다.
자녀들과 동심을 추억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아기공룡 둘리>로 유명한 김수정 작가의 작품이 준비돼 있다.
80년대 국민만화 <아기공룡 둘리>부터 가난속에서도 밝게 자라는 아이들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그린 <일곱개의 숟가락>은 어린 자녀들과 같이 봐도 좋을 만화다. 이 밖에도 여고생들의 일상을 그린
만화방을 소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박봉성, 박인권, 이현세, 김진, 신일숙, 문정후’열전도 레진코믹스에서 즐길 수 있다.
돈을 둘러싼 사람들의 욕망과 본능을 그린 <쩐의 전쟁>, 국수장인들의 치열한 이야기를 다룬 <국수의 신> 등 세상 곳곳에 숨어있는 욕망과 본능 그리고 관계에서 오는 치열한 갈등을 그린 박인권 작가의 다양한 장르물도 레진에서 볼 수 있다.
한국의 대표만화가인 이현세 작가의 까치와 엄지가 나오는 <공포의 외인구단>부터, 일본과의 전면전을 다룬 <남벌>, 범죄의 세계를 그린 <블루엔젤>, 부조리한 사회 구조를 그린 <며느리 밥풀꽃에 대한 보고서> 등 히트작도 망라돼 있다.
출판만화 시절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로맨스물도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홍콩무협물에 대한 추억이 있는 분들이라면 마영성의 ‘풍운’도 눈여겨볼 만 하다.
중화권 대표무협물인 ‘풍운’은 무협만화를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작품. 현재 레진코믹스에서 ‘풍운 1부’부터 ‘풍운 4부’까지 총 266편이 연재 중이다. 특히 국내 미출간된 단행본 87권부터의 내용도 ‘풍운 4부’를 통해 접할 수 있다.
레진엔터테인먼트 서현철 콘텐츠제휴팀장은 “웹툰플랫폼에는 최신웹툰 뿐 아니라 추억의 만화들도 많다”며 “그간 바쁘게 사느라 어느 순간 좋아했던 만화도 잊었던 분들이, 모처럼 연휴를 맞아 추억의 만화를 보며, 잠시나마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