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프리미엄 가전브랜드 '시그니처' 亞시장 공략 시동

아시아 주요 거래선 초청 'LG 이노페스트' 개최
남산 서울타워 대형 올레드 조형물 견학 등 체험활동
  • 등록 2016-02-18 오전 10:00:46

    수정 2016-02-18 오전 10:00:46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LG전자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초프리미엄 통합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의 전략 제품을 앞세워 아시아지역 공략에 나섰다.

LG전자(066570)는 16~1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곤지암 리조트 등지에서 아시아 지역 ‘LG 이노페스트(InnoFest)’를 개최했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15개 아시아 국가의 주요 거래선, 기자 등 총 300여명을 초청해 2016년 전략 제품과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이번 아시아지역 행사는 이달 초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아프리카 행사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다.

아시아 지역 거래선 및 기자들은 첫날인 16일 콘퍼런스에서 초프리미엄 통합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비롯해 올레드 TV, 트윈워시 등 LG전자의 혁신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또 아열대 기후의 높은 온도 및 습도를 고려해 내구성을 강화한 TV, 헤이즈(Haze)로 깨끗한 공기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동남아 소비자를 위한 공기청정기 등 지역 특화 제품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나영배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 이호 아시아지역대표(부사장) 등 LG전자 주요 임원진들과 프리미엄 제품·기술 및 향후 파트너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아시아지역 ‘LG 이노페스트’ 참가 고객들은 17일 남산 서울타워를 방문해, 55형 올레드 패널 총 248장이 사용된 대형 올레드 조형물의 웅장한 위용과 압도적인 화질을 직접 체험했다. 또 곤지암 리조트에서 스키를 타며 자국에선 체험하기 어려운 설원을 마음껏 누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호 LG전자 아시아지역대표는 “LG 이노페스트와 같은 고객 밀착형 마케팅 활동으로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이 최고라고 손꼽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16~18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 곤지암 리조트 등지에서 개최한 아시아 지역 ‘LG 이노페스트’ 행사에 참가한 아시아 지역 가전 딜러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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