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외국인관광객 대상 ‘코리아 그랜드 세일’ 동참

면세점ㆍ디지털프라자 면세 매장에서 사은품 증정 행사
디지털프라자 면세 매장 43개→61개로 대폭 확대
유니온페이ㆍ알리페이 결제 도입, 외국인 응대 가능 직원 배치
  • 등록 2015-08-19 오전 11:00:00

    수정 2015-08-19 오전 11:00:00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지난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한민국 전역에서 펼쳐지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적극 동참한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정부가 위축된 관광 수요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삼성전자는 면세점과 디지털프라자 면세 매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과 사은품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인천공항 면세점과 전국 20여개 시내 면세점에서 카메라ㆍ태블릿ㆍ로봇청소기 등 행사 제품을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배터리팩ㆍ핸디청소기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오는 9월 1일부터는 인터넷 면세점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면세 매장에서 카메라와 태블릿 행사 제품을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메모리카드를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전국에 있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면세 매장을 8월 말까지 기존 43개점에서 61개점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며, 유니온페이와 알리페이를 도입하고 외국인 응대 가능 직원을 배치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의 편리한 구매를 돕기 위한 매장 재정비에 나선다.

현재 유니온페이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면세 매장 전체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알리페이는 8월 초에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과 홍대점 등 5개 매장을 중심으로 1차 도입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박재천 상무는 “삼성전자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위축된 관광 수요의 활기와 내수경제 정상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19일 서초동 삼성 딜라이트 면세 매장에서 태블릿과 카메라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한민국 전역에서 펼쳐지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적극 동참해 면세점과 삼성 디지털프라자 면세 매장에서 행사 제품을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제공.


▶ 관련기사 ◀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소니, 갤럭시 신제품에 이미지센서 공급"
☞코스피, 반년만에 1940대 추락… 개인·기관 매도폭탄
☞삼성전자, 2분기 TV 점유율 확대..10년 연속 세계 1위 눈앞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