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英 워킹홀리데이 희망자 1천명에 보증서 발급

  • 등록 2015-01-05 오전 11:21:31

    수정 2015-01-05 오전 11:21:31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외교부는 영국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인 청년교류제도(YMS) 참가 희망자 1000명에게 비자 발급을 위한 정부후원보증서를 발급한다고 5일 밝혔다.

YMS는 영국에 2년간 체류하며 취업, 어학연수 및 여행 등을 통해 영국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일반 워킹홀리데이 제도에 비해 △체류기간(2년)이 길고 △취업업종에 대한 제한이 거의 없으며 △연수 기간 및 기관에 대한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2일부터 16일 사이에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 필요한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 보증서를 신청해야 한다.

보증서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자기소개서와 서약서 △여권 신원면 사본 △공인영어성적 증명서 사본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웹사이트(www.whi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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