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코오롱은 7~8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 광장에서 서울시 관내 초·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코오롱 꿈나무 양궁교실’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코오롱 꿈나무 양궁교실’은 이론 강의와 활쏘기 시범 및 체험, 미니게임 등으로 구성되며 코오롱 양궁팀 소속의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창환 선수, 국가대표 정성원 선수 등이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코오롱 양궁팀의 이창환 선수는 “열심히 양궁을 배우는 어린이들을 보니 초등학교 때 활시위를 당기면서 금메달의 꿈을 꾸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며 “어린 학생들에게 양궁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코오롱(002020)은 올림픽 효자종목인 양궁에 대한 유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양궁의 저변을 확대할 목적으로 양궁팀 창단 이후 매년 여름에 무료로 ‘코오롱 꿈나무 양궁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 코오롱 양궁팀 선수들이 7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코오롱 꿈나무 양궁교실’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코오롱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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