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우주·금융·ICT 업체 대상 우주기술 워크숍 개최

  • 등록 2013-08-12 오후 12:18:53

    수정 2013-08-12 오후 12:18:53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우주개발과 산업화를 위해 항공우주 분야와 금융,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주요 업체가 한 자리에 모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우주개발업체와 금융사, ICT 업체들이 최초로 한 자리에 모여 산업간 융·복합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당면 과제를 논의하고, 우주개발 및 산업화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산업체들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13일 오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우주개발 및 산업화 워크숍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미래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중장기 우주개발 및 달탐사 계획 등에 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고, 우주기술과 ICT 간 융·복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우주기술진흥포럼(가칭)’의 설립·운영 방안도 논의한다.

이번 워크숍은 우주개발 중장기계획과 우주기술 산업화 육성대책 주요내용 발표,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의견들은 우주개발 및 산업화 정책 방안 등에 반영해 9월 이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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