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부터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텔레콤(032640) 등 이동통신사의 단말기 보조금 지급과 관련, 부당한 이용자 차별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에 나선다.
방통위는 이동통신사업자의 본사를 비롯 전국 주요지사 및 대리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방통위는 지난달 28∼29일 서울시내 일부 이통사 대리점 등을 현장점검한 결과, 시장과열 양상이 있다고 판단되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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