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인터넷 홈페이지 새 단장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조회·이체 메뉴 별도 구성
  • 등록 2007-12-14 오후 5:45:02

    수정 2007-12-14 오후 5:45:02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우리은행은 금융상품에 대한 음성지원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편의를 고려해 은행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터넷 환경에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장애우나 고령자들을 위해 금융상품에 대한 음성 안내서비스를 처음 도입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또 수화를 통한 동영상 인터넷뱅킹 이용안내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조회·이체 메뉴를 별도로 구성했다.

이외에 예금신규·대출·펀드·외환 등의 메뉴는 금융상품몰내 `MY영역`으로 통합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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