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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성된 ‘고객만족 자문위원회’는 고객서비스, 설계·시공·하자, 주택관리 등 분야별 CS 개선방향 및 고객관리 방안을 공사에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친절 및 품질 교육을 포함하는 CS교육에 대한 조언 및 업무별 직원 CS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평가방법도 함께 고안할 예정이다.
3인의 고객만족자문위원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하원선 회장, 고려개발(주) 이돈수 고객만족 총괄부장, 굿서비스아카데미 김현주 원장이 위촉됐으며, 7월 1일부터 2년 임기로 업무를 시작했다.
한편, SH공사는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스마트 시민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하고 공사의 경영 활동과 관련해 의견을 제시할 ‘시민주주’ 100명을 모집하는 등 여러 시민 참여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고객만족자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공사 제도개선에 반영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시민행복 증진을 통한 고객만족경영을 선도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