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남북정상회담 기대감에 개성공단과 평화공원, 비료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18분 현재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신원(009270)은 전 거래일 보다 60원(2.92%)오른 2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도
좋은사람들(033340)과
인디에프(014990),
제이에스티나(026040)등도 2~3% 오름세다.
DMZ 평화공원 관련주인
자연과환경(043910)은 전 거래일 보다 30원(1.54%)오른 1980원에 거래중이고
모헨즈(006920) 누리플랜(069140) 코아스(071950) 삼륭물산(014970) 퍼스텍(010820) 이화공영(001840) 등도 상승하고 있다.
비료 관련주인
조비(001550)와
효성오앤비(097870)도 각각 3.50%, 3.77% 오르고 있다.
이날 남북 대표단은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올해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