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접수

ICT 분야 중소·벤처기업 대상…이달 12일 마감
  • 등록 2017-03-03 오전 9:37:09

    수정 2017-03-03 오전 9:37:09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가 ‘2017년 해외진출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유망 스타트업을 멤버사로 선발해 컨설팅과 국내외 데모데이, 로드쇼 지원 등 사업개발 및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전문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상하반기 각각 50개 기업을, 연간 총 100여개 기업을 멤버사로 선정 한다. 지원대상은 ICT 분야 중소·벤처기업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이메일(info@born2global.com)로 받는다. 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멤버사로 선발될 경우 본투글로벌센터 내부 전문가를 통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비자, 노무, PR, 국제인증 등의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필요시 내부 전문가와의 협의 및 승인을 거쳐 국내외 민간 전문 파트너 기관을 통한 외부 컨설팅과 비용도 지원된다.

이외 사업개발 및 투자유치를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데모데이 및 로드쇼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국가별 수요에 맞춰 스타트업과 함께 현지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해외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 투자자를 국내로 초청해 진행하는 양방향 방식으로 운영된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스타트업 전문 멤버십 프로그램 도입으로 지금까지 스타트업에게 6160건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총 1999억원의 투자유치를 연계했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지난 몇 년 간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만의 특화된 스타트업 전문 멤버십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엿볼 수 있었다”며 “매출향상, 투자유치, 사업개발 등의 뚜렷한 비전을 갖고 사업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스타트업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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