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안진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前 AJ 네트웍스 대표

  • 등록 2016-03-31 오전 10:16:48

    수정 2016-03-31 오전 10:16:48

AJ렌터카 제공.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중고차 매입·경매회사 AJ셀카는 안진수(50·사진)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AJ셀카는 AJ렌터카(068400)가 중고차 매집을 위해 2013년 설립한 자회사다.

안진수 신임 대표이사는 15년간 렌탈업계에 몸담아 온 베테랑이다. 2000년 4월 AJ네트웍스 차장으로 입사한 뒤 AJ네트웍스 대표이사와 AJ토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AJ네트웍스 대표 재임 당시 아주렌탈에서 AJ네트웍스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이후 고소장비 렌탈 부문 1위, 보유자산 4000억 돌파라는 성적을 거두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에 기여했다.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건설산업최고전략과정(ACPMP)을 수료했다.

안 신임 대표는 “국내 중고차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고객서비스 마인드가 중요하다”며 “서비스가 중요한 렌탈사업부문에서 15년간 체득한 서비스 노하우로 중고차 유통시장을 새롭게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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