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 라이프 국제앰네스티 동아시아사무소 조사국장은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을 보면서 당국이 표현과 결사의 자유를 존중하고 지킬 의지가 있는지 심각한 의문이 든다”며 “정당해산은 엄청난 영향과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오로지 극도로 제한된 경우에 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헌재는 이날 헌법재판관 9명 가운데 인용 8명, 기각 1명으로 통진당 해산 결정을 내렸다. 아울러 소속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도 의원직 상실 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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