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보기에 고질라 같이 무섭고 징그러우며 덩치가 크기까지 한 애완동물을 한없는 사랑으로 키우는 여성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고 미국의 이미지 공유 사이트인 ‘임구르’가 소개했다.
[섬뜩한 애완동물 실물사진 보기1]
[섬뜩한 애완동물 실물사진 보기2]
섬뜩한 애완동물의 정체는 거대한 도마뱀이다.
|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공포감마저 불러일으키지만 이 여성에게만큼은 거대한 도마뱀이 인생의 동반자나 다름없다.
여성은 “이 애완동물과 함께 해 인생이 참 재미있다”고 말하고 있다.
여성의 생각과는 상관없이 덩치 큰 도마뱀은 일반인들에게 있어 섬뜩한 애완동물로 여겨질 수밖에 없다.
화제의 파충류 왕도마뱀은 실제 이름이 고질라이고 꼬리까지 길이가 180cm 가량에 무게는 25kg 정도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섬뜩한 애완동물 덕에 여성의 집안은 쥬라기 공원을 방불케 한다. 왕도마뱀은 닭이나 토끼, 생선 등을 주식으로 삼고 날카로운 발톱과 강력한 꼬리 힘이 특징이다.
▶ 관련기사 ◀
☞ 50대는 車, 60대는 애완동물, 70대 이상은 여행에 돈 쓴다
☞ 국제애완동물·용품박람회 11월8~10일까지 3일간 개최
☞ '견공(犬公)시대', 루이비통·구찌 등 명품 걸치는 애완견
☞ '시끄럽게 짖는다' 옆집 애완견 때려죽인 40대 집유
☞ 불황에도 쑥쑥 크는 애완용품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