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풀HD급 울트라북 국내출시

기존 HD급 노트북보다 선명한 화질 제공··164만~206만원
  • 등록 2012-12-20 오전 11:19:33

    수정 2012-12-20 오전 11:19:33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가 풀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울트라북 신제품 ‘엑스노트 Z360’을 21일 국내 출시한다. 기존 HD(1366x768)급 디스플레이의 노트북보다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게임·동영상 등을 즐기는 데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디스플레이에 IPS(In-Plane Switching) 기술을 담았다. IPS LCD는 기존 방식(VA 또는 TN)과 달리 어느 각도에서나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하고, 열을 받으면 화면이 검게 변하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 독자 기술인 ‘슈퍼 스피드 테크’를 적용해 전원 버튼을 누른 후 6초 만에 부팅이 완료된다. 가격은 164만~206만원.

권일근 LG전자 IT사업부장(전무)은 “Z360의 출시로 울트라북의 풀HD 시대가 본격화됐다”면서 “고화질 울트라북을 통해 내년 PC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LG전자 모델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울트라북 신제품 Z360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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