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시청에 삼성 대형모니터 떴다

삼성電, 대형모니터· LCD TV 등 360대 공급
리우데자네이루 시청 종합상황실 구축에 활용
  • 등록 2011-02-10 오전 11:00:00

    수정 2011-02-10 오전 11:04:45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청의 종합상황실 등에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LFD) 80대와 LCD 모니터 236대, LCD TV 34대 등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대형 모니터는 좌측 베젤이 4.3mm, 우측 베젤이 2.4mm로 초슬림 베질이 특징이다. 여러 개 모니터로 대형 화면을 구성할 경우 각 지역에서 일어나는 현황을 한 눈에 보기 편하게 자유자재로 운영할 수 있다 .

리우데자네이루 시청 종합상황실은 브라질 정부가 2014년과 2016년에 각각 펼쳐질 월드컵과 올림픽을 대비할 수 있도록 가동하는 곳이다.

시 정부 산하 30개 부서를 조정· 관리하는 곳으로 시내 곳곳에 설치된 200여 개의 CCTV 카메라가 전송하는 화면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브라질 정부는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면 교통 체증· 치안· 기후 이상 등을 신속히 예방· 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시청 종합실은 작년 연말 룰라 전(前) 브라질 대통령, 자크 로게 IOC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2개월간 시험 운영 뒤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 삼성전자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청의 종합상황실 등에 모니터· TV 등을 제공했다.


김정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디스플레이전략마케팅팀장 전무는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제품군과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호텔· 공항· 쇼핑몰 등 B2B 시장 공략에 노력하고 있다"며 "브라질에 세계 최고의 기술력이 집약된 삼성의 대형모니터를 설치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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