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 이수만, 연예인 주식부자 1위!

  • 등록 2010-08-11 오후 2:24:54

    수정 2010-08-11 오후 2:24:54

▲ 이수만

 
[이데일리 편집부]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연예인 주식부자 1위를 차지했다.

`재벌닷컴`이 유명 연예인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 지분가치를 10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SM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인 이수만 회장이 617억6000만원을 기록해 1위에 랭크됐다.

이는 1월 4일 실시한 결과와 비교하면 413억3000만원이 늘어나 지분가치 202.3%가 급증한 수치다.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소녀시대`와 `슈퍼쥬니어`등 아이돌 그룹의 해외 음반사업 및 로열티 매출이 지난해 비해 4배 이상 증가하면서 실적이 호전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영화배우 배용준과 가수 양수경, 탤런트 견미리 등이 각각 2,3,4위를 기록하며 연예인 주식부자에 순위를 올렸다.



연예인 주식부호들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미모도 출중한데 돈까지 많다니 부러울 따름이다” “이수만씨 정말 대단합니다” “잘 키운 아이돌 그룹하나 열 가수 안 부럽네요” “신동엽, 강호동, 윤종신은 주식이 뚝 떨어졌네요. 에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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