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피 의무화 폐지로 스마트폰 보급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네이버가 모바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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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내달말 지도와 실시간급상승검색어를 시작으로 5월말에는 중국어사전, 오픈캐스트, 웹툰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얼마전 인수한 미투데이와 윙버스도 모바일 버전으로 내놓는다.
5월말부터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모바일 웹 서비스(m.naver.com)를 개시하고 윙버스 서울 맛집, 미투데이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검색과 메일, 카페, 블로그, 뉴스 등도 접목할 예정이다.
이람 NHN 포털전략팀 이사는 "이용자가 모바일을 인맥구축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써 활용해 생활의 가치를 향상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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