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삼성SDS 등 IT업체 약세

[이데일리 증권부] 29일 장외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생보사중 삼성생명(+0.38%)이 유일하게 소폭 상승한 78만5500원을 기록하였으며, 미래에셋생명(3만8250원)과 금호생명(3만1450원)은 각각 2.17%, 0.47% 내림세를 보였다.
 
삼성SDS(5만9500원)는 0.42% 하락해 6만원권에서 물러났으며, 서울통신기술(-0.73%) 2만7050원, 엘지씨엔에스(-0.4%) 6만2500원으로 IT종목들은 하락마감했다.
 
내년 상반기에 상장이 추진되는 포스코건설(10만9500원)은 이날 관망세를 보였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1만1950원)는 1만2000원 진입을 앞두고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며, 현대삼호중공업(6만8500원)과 현대홈쇼핑(3만7500원)은 주가 변동이 없었다.
 
이외에 휠라코리아(+1.65%)는 상승반등에 성공해 3만750원을 기록했으며, SK인천정유(+2.12%)도 조정 나흘만에 1만9000원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기업공개(IPO) 종목에서는 승인 종목인 다믈멀티미디어(-1.63%)와 에스에너지(-0.32%)가 조정을 받았다.
 
공모예정인 네오티스(-2.71%)와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1.07%)는 하락세를 보여 각각 1만4350원, 2만7750원에 마감했다.
 
반면, 미래나노텍(+0.52%) 4만8500원, 웨이브일렉트로닉스(+1.59%) 1만2750원으로 상승세를 보여 공모예정주들의 등락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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