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네오위즈(095660)는 2차원(2D) 액션 게임 ‘스컬(Skul)’이 모바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네오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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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은 로그라이트 장르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시스템과 액션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누적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한 바 있다.
스컬 모바일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글로벌 175개국에 출시되며, 지원 언어는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등 총 10개다. 가격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가 각각 9900원, 1만1000원이다. 정식 출시 전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박상우 사우스포게임즈 대표는 “PC와 콘솔 플랫폼에 이어 모바일로도 스컬의 재미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스컬의 재미를 온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