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식 500, 지역 어르신과 '사랑의 삼계탕' 나눠

  • 등록 2016-08-12 오전 10:13:29

    수정 2016-08-12 오전 10:14:40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 더 클래식 500의 자원봉사단은 지난 11일 마지막 더위인 말복을 앞두고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 120명에게 ‘사랑의 정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쳤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시니어 타운에 입주한 회원들과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사회적 공헌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1년 1월 순수 사회봉사활동 단체로 결성됐다.

광진구 지역 어린이과 소외계층 가정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건국대학교 병원과 협력하에 의료를 후원하는 한편, 교육비와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기부를 통한 지역 사회 복지에 동참하고 있다. 베트남과 라오스, 동티모르, 네팔 등 저개발국가들의 소외 이웃에게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5년간 후원한 금액은 약 1억6000만원이다.

더 클래식 500은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으로 2009년 6월에 오픈했다.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 서비스, 특급 호텔 생활 서비스, 메디컬 서비스 등 토탈 라이프 케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380세대, 620여명의 시니어 입주 회원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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