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김성권 기자]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업체인 펀딩포유는 루게릭 환우를 지원하는 승일희망재단과 루게릭요양병원 설립 기금마련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승일희망재단은 프로농구 울산모비스의 코치로 활동하다가 2002년 루게릭병 판정을 받고 13년간 투병중인 박승일 전 코치와 가수 션이 공동대표를 맡아 운영하는 비영리재단법인이다.
이 재단은 향후 펀딩포유와 협업을 통해 루게릭요양병원 설립 기금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 실행할 예정이다.
| ▲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 강명재 공동대표(왼쪽)와 루게릭 환우를 지원하는 승일희망재단 상임이사가 25일 강남 메리츠타워 APEX 법무법인에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펀딩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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