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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012630)개발은 오는 26일 광교신도시 호수공원변 C3블록에 ‘광교 아이파크’아파트·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광교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6~49층, 7개동, 총 1240가구 규모 대단지로 아파트 958가구(전용면적 84~90㎡), 오피스텔 282실(전용 84㎡) 등으로 구성됐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가 △84㎡형 311가구 △90㎡형 647가구, 오피스텔이 △84㎡ 282실 등으로 이뤄졌다.
단지 남쪽에 위치한 광교호수공원(약 202만㎡)은 크기가 일산호수공원의 두 배에 달한다. 또 지난해 대한민국 경관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빼어난 자연 환경과 야경을 자랑한다. 단지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이 가능하며 산책로와 카페 거리 등이 조성된 호수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개발 호재와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전시·회의·지원시설과 광장(지하몰) 등을 갖춘 ‘수원컨벤션센터’ 개발 사업이 올해 말 착공해 아파트 입주시점인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또 2019년 3월까지 수원지방법원·검찰청이 광교신도시로 이전하고 수원고등법원·검찰청 등도 신설돼 대규모 법조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여기에 근무인력이 2만 3000여명에 달하는 삼성디지털시티와 약 200개 업체·4000여명이 상주하는 광교 테크노밸리도 가깝다. 오는 9월에는 연면적 13만 5000㎡ 규모의 ‘CJ 온리원 R&D 센터’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단지 근처에는 광교신도시 명문 사립학교인 중앙기독교초·중학교와 매원초·소화초·원천중·동수원중·흥덕고 등 각급 학교가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또 홈플러스와 아주대병원, 수원프리미엄아울렛, 롯데아울렛(올해 하반기 개장 예정)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있다.
단지 내에서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시설 등이 독립 배치되고 보행자와 차량 분리 설계가 적용돼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전체 가구의 84% 가량이 4베이(방3개·거실 전면배치) 판상형 설계를 통해 채광·통풍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개방형 주방 설계를 적용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식 설계를 통해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배치해 전용률을 70%이상 확보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 일대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031)224-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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