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 유전자 검사기관 허가

  • 등록 2009-06-03 오후 2:59:25

    수정 2009-06-03 오후 2:59:25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한국기술산업(008320)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유전자 검사 기관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허가로 질병 진단, 예방, 치료를 목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의뢰하는 검체에 대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회사는 분자 진단 기술 보유를 바탕으로 유전자 검사시장 진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유전자 검사란 개인의 유전자를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치료법 및 질병 예방법을 찾아 선택하는 맞춤형 의학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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