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웅진코웨이(021240)는 전(全) 처리 과정에서 냄새나 부패없이 음식물쓰레기의 부피를 10분의 1로 줄이는 프리스탠딩 방식의 음식물처리기 `클리베` 후속신제품(모델명 WM03-F·
사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분쇄건조방식임에도 전용 탈취 필터를 장착해 장소의 제약없이 어디든지 설치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처리 시간도 4시간 가량으로 1~2일 정도 소요되는 타 방식에 비해 현저히 짧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일시불(전용)은 55만원이며, 멤버쉽에 가입할 경우 월 1만원에 코디가 정기적인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제품 청결을 위해 별도의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2개월에 한번씩 방문하는 코디는 전용 필터와 방충 카트리지, 투입도어를 교체하고 제품 청결을 유지해주며, 8개월에 한 번씩 쉽게 오염될 수 있는 잔반 투입구를 교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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