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GS건설은 글로벌 TF팀 신설과 해외 법인의 책임경영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GS건설이 단행한 조직개편은 해외 사업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GS건설은 이를 위해 고위 임원을 팀장으로 하는 글로벌 TF팀을 신설키로 했다. 글로벌 TF팀은 해외 수주 및 해외 제안형 사업 등 전반에 대한 전략 수립, 마케팅, 자금 등 추진 및 실행을 총괄하게 된다.
해외 영업 부문도 사업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영업 중심의 해외조직에 시공을 추가키로 했다.
GS건설은 이 같은 조직 개편을 바탕으로 Vision 2015를 수립, 내년 초에 선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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