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해태제과는 스틱형 스낵 브랜드 프리츠를 성수동 아사히 수퍼드라이 팝업 스토어 ‘모던 드라이 바’(Modern Dry Bar)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 해태 글리코, 아사히 팝업 스토어에 깜짝 등장한 프리츠 (사진=해태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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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프리츠 3종은 ‘사라다맛’, ‘발효버터’, ‘토마토’ 다. 해당 제품들은 성수동 아사히 수퍼드라이 팝업 스토어에서 이달 6일부터 2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은 구운 야채의 감칠맛과 발효버터의 풍미, 토마토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의 새콤짭짤 조화가 강점이다.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과자로도 알려져 있다.
프리츠는 1963년 일본 출시 이후 기존 오리지널 비법에 해태만의 노하우로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해태제과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맥주와 환상 조합을 선보이기 위해 팝업스토어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맥주와 잘 어울리는 풍미 가득 프리츠를 알리기 위해 아사히와 협업을 기획했다”며 “원조 스틱 과자 프리츠는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즐거움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