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미약품(128940)은 관계사 온라인팜이
오뚜기(007310)와 건강기능식품 ‘네이처메이드’의 약국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이처메이드는 미국에서 7년 연속 건강기능식품 판매 1위를 기록한 브랜드다. 지난해 오뚜기가 네이처메이드 제조사인 미국 파마바이트와 국내 유통에 대한 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온라인팜이 유통키로 한 제품은 △멀티비타민&미네랄 △냄새 걱정없는 오메가-3 △칼슘·마그네슘·아연·비타민D △츄어블 비타민D △츄어블 비타민C △오메가-3 1000 △감마리놀렌산 달맞이꽂종자유 △글루코사민 1500 등 8종이다.
온라인팜은 무선인식 기술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기반으로 오뚜기와 실시간으로 네이처메이드 유통현황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남궁광 온라인팜 대표는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건강기능식품 ‘네이처메이드’가 온라인팜을 통해 한국에서도 성공한 대표 건강기능식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특허정보 없으면 시장 도태'..제약업계 초비상☞한미약품 "유소아·노인층 변비환자 장쾌락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