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를 걸고 올 한 해 고객들의 만복(萬福)을 기원한다.
대한항공의 ‘복조리 걸기’는 고객들의 새해 행복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이 보존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마련된 행사로 올해 7년째 진행하고 있다.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마련한 조리를 벽에 걸어두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이다.
대한항공은 복조리를 국내공항의 탑승수속 카운터 및 라운지 등 고객 서비스 현장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서소문 사옥 등 주요 시설, 대한항공 산하 국내 호텔 등 주요 사업장에 걸어 고객들의 새해 복을 기원한다.
| 인천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과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직원들이 복조리를 걸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