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스포티지R은 디자인과 주행 성능 편의사양이 일부 개선됐다. 앞·뒤에 새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발광다이오드(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했으며, 운전석 계기판도 4.2인치 컬러 TFT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탑재했다.
동급 최초의 동승석 통풍시트와 뒷좌석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시트백 조절 기능도 추가됐다. 앞유리에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하고 흡·차음재를 보강하는 등 소음도 개선했다.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에게 차량용 냉·온장고나 휴가비 10만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뉴 스포티지R은 한층 고급스럽고 강화된 상품성으로 무장했다”면서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음에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한 착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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