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리사 전 EPA 장관 영입..친환경기업 행보

  • 등록 2013-05-30 오후 2:30:12

    수정 2013-05-30 오후 2:30:12

[이데일리 김태현 수습기자]리사 잭슨(51·사진) 미국 환경보호국(EPA) 전 장관이 애플 환경관련 정책 담당자로 자리를 옮긴다.
리사 잭슨(51) 미국 환경보호국(EPA) 전 장관 출처=포천
팀 국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2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D11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경제전문지 포천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팀 쿡 CEO는 “우리는 환경사업 분야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면서 “리사 잭슨이 힘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사 잭슨은 미 EPA 장관 재임기간 동안 발전소 온실가스 배출량 제한을 강력하게 주장한 인물로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그리고 수질오염 등에 초점을 맞춰왔다.

그는 미국 최초의 흑인 EPA 장관으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오바마 정부의 환경정책을 진두지휘했다.

애플은 생산설비의 75%를 재생에너지로 바꾸고 자사 제품의 독성물질이 포함된 부품을 제거해 친환경기업 이미지 구축에 나서고 있다.

애플은 앞으로 사용하고 있는 생산설비 전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바꿀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