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직업 전문사이트 커리어캐스트와 경제전문지 CNBC는 3일(현지시간) ‘2013 스트레스 적게 받는 직업 10개’를 발표했다.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는 직업부문의 성장 잠재력, 수입, 마감 압박, 경쟁력, 물리적 요구, 위험발생도, 만족도 등이 사용됐다.
그 결과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 1위로 사병(군인)이 뽑혔다. 군인 계급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장성은 그 다음 순위인 2위를 기록했다.
이들 직업 종사자는 대부분이 다른 이의 간섭을 많이 받아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스트레스가 적은 직업에는 자신의 전문 영역 구축이 쉽고 시간 활용도 비교적 자유로운 전문직이 많았다. 1위는 대학교수로 연봉도 높은 편이고 스트레스도 적은 편이다. 대학 교수는 일반 기업과 달리 직업 안정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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