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67일째, 코스피가 이틀 연속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86P 상승한 1922.90P로 장을 마감했다. 유로존 중앙은행의 지원 소식 등의 호재와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설 등 악재가 겹친 뉴욕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 이어, 코스피는 불안한 수급 상황까지 겹치며 제자리를 맴돌았다.
대회 참가자들은 대체로 선전하며 차분히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특히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는 당일 상한가를 기록한
진양화학(051630) 신규 편입으로 8.91%의 일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단숨에 부문 1위로 뛰어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각 부문 최하위권을 기록 중인
SK증권(001510) 서민호 부장,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가 2%대의 일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6위를 기록 중인 SK증권 서민호 부장이 4거래일째 2% 내외의 일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손실을 줄여나가는 모습이다. 2위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부지점장은 신규 편입한 코리아써키드 5.65%을 비롯해
프로텍(053610) 4.80% 상승 등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29.24%로 끌어올리며 당일 1.69%의 손실을 기록한 1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과의 격차를 5% 이내로 줄였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단기매매로 진양화학 5.25%,
피델릭스(032580) 1.06%의 수익을 기록한데 이어
나이벡(138610) 고점매도 성공으로 8.34% 수익실현하며 누적수익률 9.06%로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전일 1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는
SK C&C(034730) 단기매매 실패로 3.63%의 손실을 기록하는 등 다소 주춤하는 모습으로 지난 10월 21일 이후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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