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국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자인 클리어와이어를 통해 뉴욕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클리어와이어는 인구 1100만명을 지원할 수 있는 모바일 와이맥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고층빌딩이 많은 환경이라는 점을 고려해 중소용량 기지국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김운섭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부사장은 "모바일 와이맥스는 스마트폰 활성화 등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해결책"이라며 "뉴욕에서 커뮤니케이션과 기업 생산성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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