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통신株 동반상승..`요금경쟁 우려 과했나?`

  • 등록 2010-06-22 오후 1:48:23

    수정 2010-06-22 오후 1:49:03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통신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데다,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영향을 주고 있다.

22일 오후 1시40분 현재 KT(030200) 주가는 전일대비 1.2% 오른 4만6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텔레콤(017670)은 0.6% 상승한 16만4500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LG텔레콤(032640)은 0.76% 상승세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활성화와 B2B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 분위기에서 LG텔레콤이 파격적인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요금 경쟁쪽으로 포커스가 맞춰졌다"며 "시장에서는 과열경쟁에 대한 우려가 컸고, 따라서 좀 더 지켜봐야한다는 실망감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지난주 낙폭이 생각보다 커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과당 경쟁에 대한 부담감을 느낄 수 밖에 없고, 마케팅비를 줄여 투자로 돌려야 한다는데 모두가 공감하고 있어 분위기는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 관련기사 ◀
☞아이폰4 국내에서 벌써 예약판매?
☞KT, IT 대학생 봉사단 모집
☞아이폰 AS 불량, 애플 보다는 KT 서비스 불량 탓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부자 다승왕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