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성전자가 초고화질(UHD) TV의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는 데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005930)는 10일 “지난 5월 보급형 평명 UHD TV(HU7000)을 출시한 데 이어 55·65형 보급형 커브드 UHD TV(HU7200)을 출시하고 오는 15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6일부터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HU7200은 혁신적인 커브드 스크린이 주는 압도적인 몰입감과 UHD 업스케일링 기능, UHD 에볼루션 키트는 물론 쉽고 편한 스마트 기능까지 삼성전자의 최신기술력이 집약됐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보급형 커브드 UHD TV HU7200 출시를 계기로 보급형부터 프리미엄까지 커브드 TV 제품 전 라인업을 확보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커브드 UHD TV의 화질과 기술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급형 커브드 UHD TV HU7200의 출고가는 55형 420만원, 65형 640만원이다. 삼성전자 스토어를 통한 온라인 예약 구매 고객은 각각 300만원 후반, 500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 삼성전자는 보급형 UHD TV(HU7200)를 출시하고 UHD 대중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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