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유일엔시스(038720)는 17일 자사가 추진 중인 캐나다 온타리오주내의 7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소 건립과 관련, 1~2월 중에 캐나다 정부로부터 최종허가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최종 승인으로 약 350억원 이상의 시공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일엔시스는 캐나다 온타리오(Ontario)주 티컴쉬(Tecumseh) 지역 내에 53.5에이커(약 6만4000평)규모의 부지를 이미 확보하고, 행정적인 절차를 마친 상태다.
유일엔시스 관계자는 "해외 태양광사업을 향후 주요 성장원동력으로 삼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캐나다 태양광사업의 성공적 진입으로 향후 해외 태양광발전 시장에서 추가적인 매출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