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분기 순이익은 8119억원을 기록,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23일 여의도 굿모닝신한증권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2분기 매출액이 8조7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3% 줄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7조8702억원의 매출과 5145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각각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2분기 총 판매 대수는 1분기 대비 27.4% 증가한 40만3112대로 1분기 부진을 만회했으나 전년대비 13.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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