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5일까지 `Design Frontier-상상으로 미래를 두드리다`를 주제로 열린다. 삼성이 설립한 디자인학교 SADI(Samsung Art & Design Institute)와 삼성디자인멤버십 학생들이 만든 미래 콘셉트 제품 54건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제품 중에는 음악의 높낮이 강약에 따라 조명이 퍼져 나가는 조명 스피커, 시각장애인들도 즐길 수 있는 즉석카메라, 사용자의 손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마우스 등이 포함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딜라이트는 이제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닌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변신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번 전시회는 많은 사람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들을 함께 나누고 미래를 상상해보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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