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삼성전자(005930)와 포스코(005490) 등 시총 1, 2위주들이 반격이 시작되면서 지수 상승세도 확연해 지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2시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4.90포인트(0.82%) 오른 1838.60을 기록중이다. 1830선을 넘어서더니 이제는 1840선 회복에도 박차를 가하는 양상이다.
삼성전자는 HSBC와 UBS, CLSA 등의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고, 포스코 역시 씨티그룹과 맥쿼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의 러브콜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또 중국의 지진으로 인해 중국 금융당국의 긴축정책이 무뎌질 수도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한 몫하고 있다고 이 연구원은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코스피, 1830 돌파..亞 증시 반격
☞삼성電, 조정압력에 `맞짱`..코스피 혼조
☞코트라 "중국 대지진, 기업 직접피해 경미"